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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통신연합(APC)은 지난 수년간 인터넷에서 기본적으로 보장받아야할 인간의 권리에 대한 국제적인 캠페인을 펼쳐왔다. 표현의 자유, 프라이버시, 접근권 등 다양한 이슈와 관련해 각국의 정책 모니터링과 함께 시민사회진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정보인권정책 가이드라인들을 생산했다. 최근에는 각 지역별, 국가별 ‘정보통신기술(ICT)과 정보인권정책’이라는 온라인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미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 등의 지역별 웹사이트와 호주, 콜럼비아,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필리핀 등 국가별 웹사이트를 구축해 놓았으며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각각의 사이트은 각국에 있는 회원단체들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APC는 이 캠페인을 통해서 온라인 공동체 교육, 인터넷 이용전략, 컴퓨터 네트워킹 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공간에 대한 정부의 불합리한 규제나 탄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긴급백업시스템(RRN)도 마련해 놓았다.
참고 - http://www.apc.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