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네트워커> - 정보화에 대한 다른 시각
38호(200610) 파워인터뷰
국내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역사의 산증인, KLDP
권순선 (리눅스 문서 한글화 프로젝트 운영자) http://kldp.org

인동준 / 노동네트워크 활동가   fosswithyou@gmail.com
조회수: 5431 / 추천: 71

리눅스 문서 한글화 프로젝트(아래 KLDP)는 1996년 10월 리눅스에 관한 개인 웹 사이트로 출발하여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리눅스 및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전반에 걸친 문서화 작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둬왔습니다. 현재 KLDP는 문서화 작업뿐 아니라 커뮤니티, 개발자 공간, 프로젝트 호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6년 9월 17일, 센트럴 시티 컨벤션센터에서 KLDP 10주년을 기념하는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아래 F/OSS)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 KLDP의 주인장, 권순선씨를 만났습니다. 행사 진행하고 마무리하랴, 인기 많아 사람들과 얘기하랴 바쁜 와중에도, 네트워커 독자들을 위해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인동준(아래 인) : KLDP 10주년 행사를 마친 소감이 어떠세요?
권순선(아래 권) :
간단한 행사가 될 줄 알았습니다. 처음 준비를 시작할 때는 사실 많이 힘들었고 오늘 행사기간 중에도 내내 뒷골이 땅겨서 컨디션이 말이 아니네요. 그런 와중에도 많은 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행사가 잘 끝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와주신 분들, 도움 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LDP 10년

인 : KLDP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습니까?
권 :
96년도 10월에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리눅스가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았죠. 책도 없고, 정보도 없었습니다. 설치하고 이러는 데만 6개월 넘게 걸렸습니다. 그런 경험을 홈페이지로 만들어 올리다가 시작하게 됐죠. 학교 다닐 때 개인적으로 만들었고, 처음에는 지금과 같은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인 : 저도 디스켓 수십 장을 갈아 끼우면서 리눅스를 설치하려 시도했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시디 한 장으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죠 -_-)

인 : 그럼 지금까지 혼자 운영을 하고 계신 건가요?
권 :
최근 1, 2년 빼고는 7, 8년 동안 거의 혼자서 홈페이지 작업을 했습니다. 기술적인 운영 작업은 혼자 했으나, 내용은 초창기에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죠. 최근엔 운영을 도와주는 그룹이 조성돼서 기술적인 부분은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계속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조금씩 지금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됐습니다.

인 : 도와주신 분들, 초창기 F/OSS 참여자들과는 작업 이외에도 다른 만남이 있나요?
권 :
가끔 만나 술도 마시고, 메일링리스트 등을 이용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나다 보니 초창기 구성원들은 저마다 삶의 영역을 찾아가고...사람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인 : 근래에 운영 시스템을 바꾸었는데, 이전엔 기술 말고 다른 내용도, 토론도 많았는데 지금은 기술 위주로 분위기가 변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권 :
시스템이 바뀌니 인식도 바뀌고, 그 결과가 콘텐츠의 방향이 바뀐 걸로 나오는 듯합니다. 이전과 지금이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예전엔 일단 글의 양이 많았고, 지금은 전보다는 줄었죠. 대신 옛날에는 많이 올라오는 글들 중에 개인적인 이야기, 문제가 되는 이야기도 많이 올라왔지만, 지금은 그런 게 많이 줄었습니다. 양보다 질이라는 생각으로 개편을 했습니다. 이전과 지금 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저는 지금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 : 저는 KLDP에서 살다시피 하며 기술 노하우도 배우고, 사람들 살아가는 얘기도 듣고 했기에... 좀 아쉽습니다. ㅡㅜ)

인 : 다른 리눅스 커뮤니티에 비해 장수해온 비결이라면?
권 :
딱히 별다른 비결이 있는 건 아니고요, 일단 제 스스로 관심이 있고, 오픈소스쪽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냥 계속 여러 시도를 합니다. 그런 시도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신 덕인 것 같습니다.

인 : 그동안 힘드셨던 일은?
권 :
힘든 적은 없었습니다. ‘힘들었다’기 보단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도 다 내가 좋아서, 재밌어서 하는 일이기에 어렵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왔습니다.

인 : KLDP.net 등을 통해 실제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려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와 한계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권 :
결과가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참여하기 위한 자세한 안내, 초기 노력 이런 게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KLDP.net도 개설만 했지 실질적으로 한 건 많이 없습니다. 한 게 없으니 결과도 안 좋았던 것이겠죠. 앞으로 안내를 위한 작업을 주로 하고 싶긴 한데 시간도 없고...해서 잘 안됩니다.

한국의 F/OSS 문제점

인 : 한국에서 F/OSS 관련 콘텐츠가 부족한 이유가 무엇인지 문제제기를 던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논의가 정리되었나요?

최근에 인터넷상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생산되는 가장 활발한 매체는 블로그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서 주로 어떤 이야기들이 많이 다루어지는가를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는데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로그들 중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는 대부분 거의 웹과 관련된 것들이고, 그 외의 주제는 거의 마이너리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F/OSS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는데 이에 대한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로그는 거의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숫자가 적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간간이 개별 F/OSS 개발자들이 가끔 자기 자신의 블로그에 내용을 올리기도 하는데 역시 사람들의 호응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아는 가장 활발한 F/OSS 관련 블로그는 http://openlook.org 인 데 이 정도로 운영되는 다른 곳은 별로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이곳 KLDP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합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쉽게 호응하는 주제는 실상 F/OSS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주제이거나, 아니면 윈도 vs 리눅스 등의 해묵은 주제들이 몇 가지 형태로 끊임없이 반복될 뿐 F/OSS에 대해 중요한 주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국외에서는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에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묻혀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GPL v3와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먹고살기 바쁘다, 어렵다, 개발자가 많지 않아서 그렇다... 등등 여러 가지 원인과 이유가 서로 관계를 맺고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만큼 F/OSS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런 상황이 이곳 KLDP 안에 국한된 것이고, 사이트 운영이 잘못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KLDP와 관련이 없는 전체 블로고스피어에서도 F/OSS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을 보니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권 : 특별한 결론이 나진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F/OSS와 관련된 비즈니스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아직도 '그저 순수하게 자기가 좋아서' F/OSS 관련된 활동을 지속해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모두가 이렇게 되기는 어렵고 그런 분들도 상당수는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일에 더 매진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F/OSS 활동과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빈자리를 채우고 새로운 사람들이 끊임없이 유입되게 하기 위해서는 F/OSS와 관련되어 일자리가 생기고 그것이 사람들의 업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비즈니스 쪽은 더욱 상황이 좋지 않은 듯합니다. 웹에 대해서는 웹 포털 이런데서 비즈니스를 하는데, 순수하게 오픈소스만 가지고 비즈니스 하는 데는 없습니다. 그러니 학생들도 당장 그것으로 일자리가 생긴다거나 하는 게 아니고, 이후 하게 될 업무와의 연관성도 낮고... 직장인은 하는 일만 계속 하게 되고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플러스로 와 닿는 게 한국에선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인 : 이런 상황을 어떤 식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요?
권 :
크게 두 가지가 있지 않을까요? 산업을 장려하고, 육성하는 것(어떻게든). 아니면 오픈소스를 하는 것이 그런 당면한 실질적 이익을 떠나 개인적인 만족 내지는 자신에게 여러 가지로 플러스가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후자겠죠. 전자는...딱히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에는.

인 : 기억나는 에피소드, 직접 참여해본 F/OSS 프로젝트가 있다면?
권 :
저는 http://kldp.net 을 개설하면서 debian-sf, gforge라는 F/OSS 프로젝트에 관여하게 되었는데 이게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여러 가지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발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채팅(아래 IRC)에서 개발자들과 자주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둘씩 문제점들을 해결하였는데, 한번은 gforge 3.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문제가 생겨 거의 2시간 정도를 개발자와 리얼타임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문제점을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그때 당시 개발자가 집에 가려고 하는지, 퇴근을 하려고 하는지 하여간 곧 나가려고 하는 것을 붙잡고 근 한 시간 넘게 이야기했습니다. 개발자로서는 일견 귀찮기도 했을 텐데, 참을성 있고 친절하게 제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답으로 나중에 선물도 보냈고 그 개발자도 저에게 선물을 보내왔는데 아마도 그때가 제가 기억하는 F/OSS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시기였습니다. 물론 그전에 저도 해당 프로젝트에 여러모로 버그 보고나 해결, 자잘한 패치, 번역 등을 제공하면서 서로 신뢰를 쌓아둔 이후였죠. 그리고 방금 또 그 개발자와 IRC에서 몇 가지 kldp.net 관련 문제점들에 대해서 토의를 하면서 해결하였는데 역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NGO와 F/OSS

인 : 엔지오(NGO)가 정책적인 문제(지적재산권, 프라이버시, 표현의 자유 등)는 제기하고 있지만 F/OS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온라인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성격의 활동은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권 :
2005년도 초에 아시아 소스라는 행사에 갔다 왔습니다. NGO에서 사용하는 IT솔루션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중에서 쓰도록 하자는 게 주목적이었어요. NGO에서 사람들이 오고, 오픈소스 진영에서도 사람들이 와, 두 부류가 만나 기술적, 비기술적인 이야기들을 전체적으로 나눴습니다. 그런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 외국에 비하면 한국은 오픈소스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어 있지 않지만, NGO들도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 : 얘기하면 좋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활용은 잘 안됩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권 :
아시아 소스에서 느낀 건 NGO와 오픈소스는 속성상 잘 맞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어려움이 있어도 내가 해결해야겠다, 참고 써보며 파고들어가 어떻게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NGO의 마인드가 오픈소스 쪽의 사람들과 좀 다른 것 같고요.

인 : F/OSS 가 NGO와 잘 맞을 수 있다는 말씀에 동의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그럴까요?
권 :
우선 리눅스라는 특정 운영체제, F/OSS의 활용이 그 자체로 재정이 열악한 NGO에 적합하겠고요, 그 개발 방식도 NGO가 채용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넷을 통한 공동작업이라는 개발 모델 등이 그렇습니다.

인 : 한국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NGO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라면...
권 :
예를 들면 디지털저작권관리시스템(DRM) 같은 것...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기술적으로 접근해야할 것도 있고, NGO에서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도 있고... 두 영역이 서로 겹치는 부분이 있을 텐데, 접점을 잘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발점과 방식은 달라도 성격상 함께 할 수 있는데, 오픈소스 커뮤니티도 정책적 문제까지 커버할 만큼 충분히 성숙이 안 되어 있고, NGO도 그 안에서만 얘기가 되는 듯합니다. 그런 고민이 충분히 좀 더 쉽게, 대중화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커뮤니티가 그런 것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도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잘 안 되고 있습니다. NGO도 좀 더 그런 걸 대중적인 방식으로 다가가고자 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긴 합니다. 하여튼 오픈소스에 대한 기술, 비기술적인 영역에 대한 접점들이 분명히 있는데 못 만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F/OSS에 참여하기

인 : 처음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권 :
가장 쉬운 것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소스를 받아다가 컴파일/실행해 보고 잘 안 되는 게 있으면 알려주는 것입니다. 현재 kldp.net에서는 초기단계에서 몇 번 정도 릴리즈(release) 하다 말고 없어지는 프로젝트들이 많은데,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선 기껏 만들어 봤자 쓰는 사람도 없고 피드백도 없으니 지치는 거지요. 굳이 코딩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이런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잖아요? 문제는 많은 분이 이런 간단한 일조차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면서도 마음으로는 뭔가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거지요. 억지로 할 필요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주제에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하면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람도 재미가 붙습니다. 소스 구경만 했다면 소감이라도 이야기해 주고, 사용해 봤으면 뭐가 좋다/나쁘다,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야기해 주고... 말을 많이 해 주는 게 출발점입니다.

인 : 코드페스트(CodeFest)라는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코드페스트는 어떤 것입니까? 어떻게 참여할 수 있죠?
권 :
코드페스트는 자유 소프트웨어 및 오픈소스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거나 번역, 토론 등의 관련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는 즐거운 오프라인 F/OSS 행사입니다. 2004년 7월에 시작해 대략 5개월에 한 번꼴로 꾸준히 열리고 있습니다. 혼자 배우기는 어려운데, 가르쳐주려고 하면 별것 아닌 것들이 많습니다. 좋은 방법이나 툴이 있는데 알지 못해서 어려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개발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은 어떻게 할 수가 없지만,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방법들 중에 코드페스트가 훌륭한 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익숙한 사람들이 하는 방법들을 보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배울 것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물어볼 수도 있겠죠.
KLDP 코드페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자유 소프트웨어, 오픈소스와 관련된 것이어야 하며 프로젝트 그룹 멤버들 간의 협업을 통해서 그동안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던 활동을 오프라인 상에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자면 온라인 상에서 개발되어 오던 특정 프로그램의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함께 모여 테스트와 버그 잡기, 새 버전 릴리즈 등을 매우 빠르게 진행하거나 번역 작업, 패키징 작업 등의 일들을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함께 진행함으로써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재미를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같이 준비하여 다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