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네트워커> - 정보화에 대한 다른 시각
4호 해외동향
MS, 2억5천만달러로 전세계 교육현장에 침투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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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로마에서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이하 MS) 지도부 포럼(MS’s Government Leaders Forum)에서 전세계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새로운 MS사의 전략을 소개했다. ‘교육 파트너(The Partners in Learning)’라고 소개된 이번 프로젝트는 각국에 지역 MS IT 아카데미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정보통신기술에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센터를 위해 MS는 약 2억5천만 달러를 현금 또는 MS 프로그램을 할인해주는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미국 텍사스의 프라노 지역 감독관인 둑 오토씨는, “이익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MS가 이런 파트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실제로 믿기가 어렵다”며 “정말로 MS가 교육현장을 도우려 한다면,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에는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MS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http://www.eschoolnews.com/news/showStory.cfm?ArticleID=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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