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웹자보

1월 웹자보

‘2004 IPLeft 지적재산권 공개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IPLeft정보공유연대에서는 지적재산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활동가를 교육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 스스로 발표를 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주제는 다음과 같다.
지적재산권 이슈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 소리바다,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저작권의 문제 / 소프트웨어 저작권과 MS 독점 문제 / DRM과 그 문제점 / BM 특허, SW 특허의 문제점 / 생명 특허의 문제점과 강제실시 / 카피레프트와 OAL / 현실 정보사회와 지적재산권 등이다.
세미나는 2004년 1월 셋째 주부터 1주 1회 2시간씩,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PLeft(02-774-4551)로 문의하면 된다.

네 번째 세계사회포럼, 인도에서 열린다
세계사회포럼(WSF, 이하 포럼)이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다. 포럼 국제위원회와 브라질 조직 위원회는 2002년 행사부터 WSF를 지역, 대륙, 주제별 포럼과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는데. 이미 인도는 2002년에 WSF 개최를 지원했고, 이후 WSF 국제위원회는 다음 행사를 인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결정을 통해 WSF 본행사는 브라질 프르트알레그래 이외의 지역에서 열리게 됐으며, WSF를 그야말로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 2001년의 첫번째 포럼에는 대략 20,000명 정도가 참여했다. 이들은 500개의 단체를 대표하며, 100여 국가에서 모였다.
첫번째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흥분 속에서 포럼을 연례 행사로 진행하기로 결정됐고, 2002년과 2003년에 열린 2,3번째 포럼은 대단한 반응을 일으켰다. 올해 열린 포럼에는 131개국으로부터 거의 100,000명이 참가했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발전했다.
포럼은 전세계적으로 추구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과 세계화에 지배받는 자본가들에 대항한 국제 운동의 성장을 통해 시작되었다. 1회부터 3회까지의 포럼은 브라질의 포르토알레그레에서 열렸고, 지난 3년 동안 ‘다른 세계’를 꿈꾸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의 축제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럼은 2004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홈페이지는 http://wsf.jinbo.net이다.

민주노총 동영상강좌 - 첫 번째: 비정규직 문제
민주노총 홈페이지에서는 노동운동에 대한 동영상강좌가 열리고 있다. 첫 번째 강좌는 비정규직 문제로 △비정규직 관련: 정부 대책의 문제점 △ 국민연금 (1):버릴 것인가, 살릴 것인가 △ 국민연금 (2): 정부 개정안의 문제점 △ 국민연금 (3): 국민연금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 노동탄압 (1): 노무현 정권 노사관계 로드맵의 문제점 등으로 나누어 강의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nodong.org)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관련 자료와 강좌 동영상을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