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네트워커> - 정보화에 대한 다른 시각
1호 웹자보
7월 대자보

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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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IS: intersessional meeting 15일~ 18일
UN에서는 정보사회에 대한 선언과 정상회담을 마련할 필요성을 느끼고 2002년부터 WSIS(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 회의를 위해 1, 2차 준비회의와 각 지역별 준비회의가 열렸으며, 여러 시민사회들도 이 선언이 인권과 민주주의에 기반하여 만들어질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다.
2차 준비회의와 9월의 3차 준비회의 사이에 열리는 intersessional meeting은 원칙선언과 행동계획의 초안을 다듬기 위해 열린다. 이번 intersessional meeting은 paris(프랑스)에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 시민사회에서는 5월 10일 WSIS대응을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보사회에 대한 선언을 마련한 바 있다. 시민사회네트워크 측은 각 시민사회영역의 비판과 첨언을 받아 이 선언문을 지속적으로 갱신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보사회에 대한 한국 시민사회 선언문은 wsis.or.kr에서 볼 수 있다.
WSIS 공식 웹사이트 www.wsis.org/ WSIS 대응을 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 wsis.or.kr

진보네트워크센터 정보인권강좌
진보네트워크센터는 7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정보인권강좌를 연다.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최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둘러싼 논쟁으로 '정보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하지만 정보 인권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와 사회적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보인권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강좌수강인원은 10명으로, 세미나 방식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 문의 : 진보네트워크센터 (전화 02)7744-551 이메일 della@jinbo.net)
- 강좌내용: 7월 1일 정보인권 개요/ 7월 4일 표현의 자유/ 7월 8일 감시와 프라이버시(1)/ - 7월 11일 감시와 프라이버시 (2)/ 7월 15일 지적재산권과 정보공유 (1)/ 7월 18일 지적재산권과 정보공유 (2)/ 7월 22일 보편적 서비스와 접근권/ 7월 25일 전체 토론

프라이버시보호네트워크 프라이버시 워크샵
프라이버시보호 법제도 마련과 연구를 위해 민변, 참여연대, 함께하는시민행동, 지문날인반대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등의 단체 활동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프라이버시 보호 네트워크는 7월 9일, 7월 30일, 8월 13일 프라이버시 워크샵을 열 예정이다.
각 워크샵의 주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문의 : 함께하는 시민행동 www.ww.or.kr/ 02-921-4709

민주노동당 수요 프라이버시 워크샵
프라이버시 워크샵을 5월부터 해 온 민주노동당은 네 번째 순서로 "경제와 프라이버시"라는 주제로 7월 9일 수요일 7시 30분에 워크샵을 갖는다. 이번 워크샵은 신용문제등 경제를 이유로 국가와 기업이 개인정보를 집적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며, 워크샵 장소는 민주노동당 당사이다.
- 문의: 민주노동당 문성준 부장 761-1333/ info@kdlp.org

민주노총 "국가·자본의 정보화와 노동의 대응전략" 토론회
민주노총은 7월 8일 오후 2시 전교조 회의실에서 "국가·자본의 정보화와 노동의 대응전략" 토론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현재 자본이 정보화를 서두르고 있고,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로 정보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노동진영은 각 사업장 별로 분산하여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 국가적 차원의 정보화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노동계의 전반적인 대응, 분석틀을 마련하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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